행동하는 낙관주의자

모든 생활이 개발을 중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나는 비전공자지만 한편으로는 전공을 두 번째 바꾸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전공을 바꿀 때 생각했다. 나는 수학적 머리도 없고 경제용어도 하나도 모르는데 어떡하지? 그런데 그때 남들보다 두세배씩 울면서 공부했다. 특출나게 잘하게 되지는 않았고 나보다 이해가 빠르고 당연하게 잘 푸는 사람들은 많았다. 시간이 더 흘러서야 전체적인 구조를 알고, 부족한 것을 채우면서 비로소 잘하게 됐다. 그때의 마음으로 공부해야겠다. 우선은 챌린지 설정과 sns 대신 개발 블로그 구독하기를 벤치마킹해야겠다. https://velog.io/@city7310/%EB%82%B4%EA%B0%80-%EA%B3%B5%EB%B6%80%ED%95%98%EB%8A%94-%EB%B0%..

💾개발 입문부터 취업까지 로드맵 https://software-creator.tistory.com/31 처음 개발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6단계 로드맵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면 분야에 따라서 조금은 다르지만 크게 6가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일단 기본기를 쌓고, 실무에 쓰이는 프레임워크 등을 배우며 개발을 맛보게 된다. 이 과정은 순서대 software-creator.tistory.com 💡어떻게 적용할까? 스프링 프레임워크부터 배우고 있는 나에게 굉장히 찔리는 글 교훈! ✅클래스 정도의 개념까지는 공부하면서 수강하는 게 좋겠다. ✅프레임워크를 배우면서 문제풀이를 해보라는데, 오늘 들은 수업을 조금 수정해서 만들어보는 거다. 아주 작은 프로젝트(완성에 초점을 둔)를 시작해보는 게 좋다. ✅이때, 단순히 구..

강의를 듣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엄청 많이 나온다 타이핑을 따라 치고는 있지만 다시 보면 이게 뭔소리지? 싶음 모르는 것을 찾자면 끝도 없고, 처음부터 공부하자면 감도 안 올 거다 생각을 비우고 우선 다 적은 뒤에 나름대로 구조화해보기로! 그런 의미에서 강의 듣고 정리해서 올려주는 사람들이 멋지다 서브노트 보는 느낌.. 잘하는 걸 더 잘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다보니...라는 변명을 시작하려다가 맨 처음 경제학을 공부하던 때가 생각났다. 쉽게 풀어쓴 책이라는데 찾아봐도 도대체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었던 그때, 나는 좌절했던가? 아니다. 그냥 계속 계속 찾아보고 정리하고 공부하고 읽어보고, 한 시간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두 시간 공부하고, 정리하고....의 n번 반복이었다. 개발도 비슷하겠지. 처음부터 모..

📄기록은 하는데 우주에 버리는 기분이 든다면... 자칭 타칭 생산성 처돌이로서 수많은 생산성 앱, 메모앱을 쓰고 있지만 유독 정리가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검색할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때려박은 링크와 글들은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다시는 찾을 수 없다. 일상에 체계를 잡으려면 파일 정리부터 우선해야 할 텐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봤다. 📂직장인을 위한 자료관리법 1. 바탕화면은 깔끔하게 자주 쓰는 파일만 남기기 퇴근 전 정리하기 2. 폴더, 파일명 규칙대로 적기 연도_프로젝트_진행순서대로 폴더 만들기 날짜_업무명_버전 으로 파일명 기록하기 3. 주기적으로 비우기 한 달에 한 번은 비워주기! https://youtu.be/X-cxHThZySM 💡취준생 씨앗의 활용법 1...

💬개발자의 배움? 개인 워크플로위에 #개발생각 이라는 태그로 모아오던 개발자의 학습 태도를 아카이빙하려 한다. 흔히들 말하듯 개발자의 공부는 일반적인 공부와 결이 다르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조금 더 빠르게 배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남는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기록하고 자주 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개발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선배들의 조언과 후회는 시뮬레이션으로 작용한다. 사실 상품 시뮬레이션을 아무리 돌려본다고 해도 실제로 오픈해야만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단순히 조언을 모으는 것만이 답이 아님을 안다. 헤매는 만큼 나의 지도가 된다는 것도. 그러니 조언을 수용하되 나를 믿고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