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개발을 배우면서,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그동안 계속 고민했던 문제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려 한다. 바로 '시간관리'다. 학습을 하다 보면 내용 이해가 되지 않은 채로 타이핑만 했다는 기분이 들 때도 있고, 작은 내용 하나를 넘어가질 못해 시간이 무한정 소비된다는 불안함을 느낄 때도 있었다. 지금까지는 진도의 뒤처짐을 적절히 개인 스케줄에 맞춰 조정했다고 해도, 프로젝트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을 관리하려면 원인부터 알아야 하는데, 문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1. 에러를 만났을 때 해결이 되지 않아서 2. 해결을 했지만(a.k.a 돌아는 가지만)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못 넘어가서 첫번째 문제는 어느 정도 기술적 조언이나 훈련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