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과 생각집/생산성

지원서 작성할 때, 개념 정리할 때 사용하는 마인드맵 사이트

TLdkt 2022. 6.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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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마인드맵 툴을 왜 쓰나요?

무엇이든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다 보면 무엇을 알고,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명확히 짚어낼 수 있다. 즉, 어떤 과정에서든 구조화가 되면 이해도 쉽고 논리적인 허점을 찾기 쉽다는 말인데, 혹시 이 부분이 와닿지 않는다면 이 영상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https://youtu.be/Tx5iJUOLMk0

 

🟢마인드맵 툴, MIRO

이렇게 마인드맵을 애용하는 나에게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miro

아래 링크로 들어갈 수 있다.

https://miro.com/app/dashboard/

 

Sign up | Miro | Online Whiteboard for Visual Collaboration

Scalable, secure, cross-device and enterprise-ready team collaboration whiteboard for distributed teams. Join 30M+ users from around the world

miro.com

웹, 앱 전부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앱에서는 평이 썩 좋지 않다.

이거로 지원서도 쓰고, 개념도 정리하고 있는데 편해서 잠깐 추천글을 남긴다.

🟢나의 MIRO 활용법

공부할 때, 요약할 때, 지원서를 쓸 때, 생각정리할 때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블로그에도 miro를 활용한 사진을 몇 장 올린 적 있다. 아래 포스팅의 썸네일 정도만 참고해 봐도 충분하다 ㅋㅋㅋ

https://kindspoon.tistory.com/61

 

개발자를 위한 Deep dive 분석법(feat. MECE method)

개발자는 왜 Deep Dive를 해야 하는가? 백엔드 개발자는 특히나 전체 구조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의 목표가 문제 해결이기도 하지만, 프로젝트 자체가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kindspoon.tistory.com

https://kindspoon.tistory.com/60

 

5월 월간회고: 셀프 부트캠프 적응기 끝! 이제 진짜 부트캠프로 갈 시간!

우리의 성과🌈 수치화할 수 있는 성과를 기록해보세요! ✨주 5회 TIL 작성! ✨주 1회 Advanced CS 스터디 시작! ✨7일 동안 CS50 완강 ✨3권의 개발입문서적 완독 사소한 문제들😁 어떤 게 힘들었나요?

kindspoon.tistory.com

이렇게 2주 정도 써보며 정리한 장단점을 소개한다!

미로 장점

1. 템플릿이 다양하다

다른 포스팅에서 내가 활용했던 방식은 주로 마인드맵이지만, 여러 템플릿이 있다. 

중심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방식, 구조도 방식은 물론

게시판 구획에 포스트잇 붙이듯 활용하는 템플릿도 있다.

더 다양한 종류가 있겠지만, 아직은 이 세 가지를 애용하고 있다. 

 

2. 무료여도 충분한 기능

페이지가 무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획을 옮겨가며 무한히 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물론 유료면 페이지마다 다른 주제로 써서 더 좋겠지만... 유료 전환은 조금 더 고민해보려 한다 ㅋㅋㅋ

그 이유는 단점 파트에서 적겠다. 

 

3. 단축키? 기능이 편하다

미리캔버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때 화면 옮기기와 클릭이 섞이는 경우가 많아 불편했는데, 미로는 개체가 엄청 많은 툴이다 보니 이를 나누어놓았다.

개체 클릭만 클릭으로 동작하고

화면 옮기기는 우측버튼+클릭으로만 가능하다.

은근 혁신적이라서 다른 프로그램 쓸 때도 우측버튼을 누르게 되는 나를 발견...

언젠가 웹서비스를 만들게 된다면 꼭 써먹어야지 싶었다. 

 

4. 메타인지에 좋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메타인지를 중요시하는데, 메타인지에 가장 유용한 툴이 바로 마인드맵이다. 

항목을 적어나가며 필요한 것, 채우기 어려운 것을 발견할 수 있고, 머릿속에서는 꼬이기 쉬운 것들(항목 사이의 관계성, 내용 사이 인과 등)을 가시적으로 연결하기 좋다. 이는 공부에 기본적으로 활용하기 좋지만, 지원서를 쓸 때도 아주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걸 아이패드나 종이에 하기에는 공간적인 문제, 번거로움이 있다보니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매번 지원서를 쓸 때마다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됐다 ^^

miro를 안 뒤에는 한 번 내 특성을 마인드맵에 쭉 정리해 놓으니 그 기본 틀에 유지보수를 하면서 다른 지원서도 잘 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메타인지력을 기르고 싶다면, 혹은 단순히 지원서를 써보려고 한다고 해도 강추하는 프로그램!

 

 

미로 단점

1. 안 예쁘다...

물론 단순한 마인드맵인데 폰트를 일일이 설정하는 것도 웃기지만, 프로그램도 무거워지겠지만...

기본 폰트가 너무 안 예쁘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쓸 때는 글씨 양에 따라서 폰트 크기가 바뀌는데, 폰트 크기는 일정하고 포스트잇 사이즈가 바뀌게는 정녕 못하는 건가 싶다. 

 

2. 이상한 화살표 자동연결 기능

포스트잇이나 텍스트에서도 화살표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 화살표가 생성만 하면 내가 어디에 커서를 대든 상관없이 자기 바로 옆의 개체에 붙는다. 그만...그만혀....!

 

🟢🔵그럼에도 불구하고, MIRO

위에 기술한 단점이 장점을 덮고 다른 툴을 알아봐야 할 만큼이나 불편하지는 않고, 간단하고 직관적이라는 점에서 추천하는 툴이다. 머릿속이 온통 뒤죽박죽인 기분이 들 때 한번쯤 사용해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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